지역 농·특산물 활용, 대표먹거리 발굴 등 결과물 도출

 

논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음식특화먹거리 발굴연구모임’(이상구·민병춘·홍태의·허명숙 의원)이 최근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논산 특화먹거리 발굴 용역을 마치고 그 결실을 맺었다.

31일 이 모임이 발표한 용역 최종 보고서에 따르면 특화음식으로 지역을 브랜딩하는 추세와 관련, 국내외 각 지역의 사례들을 분석하고, 논산지역을 브랜딩 할 수 있는 특화음식으로 무엇이 적합할까에 대한 시의원 4명의 고민과 결과물 등이 담겼다.

이 모임 대표 민병춘 의원은 논산시의 지역적 특징을 파악해 전략적 계획을 수립하고 논산 대표먹거리의 스토리텔링 및 연착륙 방안을 제시하고자 용역을 진행하게 되었다앞으로 연구용역의 결과물을 기반으로 논산시만의 독특한 특화먹거리를 개발하여 새로운 미래산업 구축논산의 특화먹거리 발굴이라는 12조의 효과가 창출되도록 시의원 모두가 노력하겠다고 했다.

서원 의장은 우리 시의회는 의원들의 발전적인 연구 활동과 의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의원들의 이번 연구 결과물이 실제적인 정책과 사업으로 이어지도록 뒷받침할 것이며 이런 일련의 과정들이 시너지효과를 내어 농산물 소비 촉진과 관광객 유치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므로 시의회 차원에서 시의 미래가치 창출에 중요한 축을 담당할 수 있도록 더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권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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