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일 논산아트센터서…‘교통사고 안 내고 안 당하기’ 주제 강연 예정
논산시는 오는 8월 1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2023년 첫 ‘논산시 시민행복 명사특강’을 마련한다.
초청 명사는 대한민국 대표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로 잘 알려진 한문철 변호사-.
서울대를 졸업한 한 변호사는 제27회 사시에 합격, 현재 법률사무소 스스로닷컴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JTBC ‘한블리(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SBS CN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몇 대 몇’ 등의 교양 방송에도 출연, 대중적인 인지도가 높은 인사다.
한 변호사는 논산시민에게 ‘교통사고 안 내고 안 당하기’ 주제의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블랙박스 영상 속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꼭 알아야 할 교통 정보를 소개하는 한편 논산시 교통 환경에 적용될 수 있는 실용적 수칙들도 설명할 계획이다.
논산시민 누구나 특강에 참여할 수 있으며, 홍보용 포스터 또는 리플릿의 QR코드로 접속하거나 전화(041-746-5962~4)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가 안전한 논산시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한 변호사를 모시게 됐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했다.
한편, 논산시 시민행복 명사특강은 이번 강연을 시작으로 8월 말 1회, 9월 중순 1회가 더 진행된다. 여행작가 태원준(8. 30.), 동물훈련사 강형욱(9. 22.) 등 사회 각 분야 저명인사들이 논산시민과 만날 예정이다.
/권기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