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빡깜빡 도깨비 동화극, 이야기가 있는 국악 등 볼거리 풍성

 

충남도교육청 남부평생교육원(원장 김용문)7일부터 26일까지 남부권역 유··중학교 12661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통예술 문화 공연을 운영한다.

이번 공연은 남부권역(논산·계룡, 금산, 부여, 서천, 청양) 지역별로 배분해 선정했으며 문화예술에 취약한 소규모 학교를 우선해 학생들의 평생학습 참여기회를 확대했다.

공연은 동화극과 국악으로 나뉘며 찾아가는 전래 동화극은 어린이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권문희 작가의 깜빡깜빡도깨비를 소재로 한 참여형 동화극으로 청양 장평초등학교 등 8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또한, 피리, 설장구, 민요 모음곡으로 구성된 이야기가 있는 국악은 서천 서면중학교 등 4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김용문 원장은 학교로 찾아가는 공연을 통해 남부권역 학생들에게 전통문화예술에 대한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고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향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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