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례안 10건 등 총 13건의 안건 심의·의결

 

논산시의회는 23일 제243회 임시회를 열고 이달 25일까지 3일 일정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5건을 포함한 조례안 10, 동의안 1, 계획안 1건 등 총 1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상임위별 주요 의원발의 조례안은 논산시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윤금숙 의원 대표발의) 논산시 안심귀가 환경조성에 관한 조례안(이태모 의원 대표발의) 논산시 의용소방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원 의원 대표발의) 등이다.

임시회 첫날(23) 1차 본회의에서는 243회 논산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이 부의돼 의결됐으며, 이어 열린 제1차 의회운영위에서 의원발의 조례안 등 2건의 안건 심사가 진행됐다.

둘째 날(24)에는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및 일반안건에 대한 심사가 진행되며, 임시회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조례안 등 안건을 의결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서원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의원님들께서는 상정 안건 각각에 담긴 의미와 취지를 제대로 살릴 수 있도록 심도 있고 세심한 안건 처리에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집행부 공직자 여러분도 회기 운영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했다.

아울러 최근 세계적인 이상 고온에 따라 때 이른 더위가 시작되고 있어 걱정이 앞선다. 농번기에 바쁘신 농업인 여러분들과 고령층 어르신 및 취약계층 분들은 폭염 대비 행동 요령을 잘 숙지하시어 온열질환에 미리 대비해 주시고, 공직자 여러분은 재난재해에 대한 사전 대비와 철저한 방역 활동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권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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