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2일까지…딸기‧고구마·곶감·보리·대추 등 활용 브런치 및 디저트 요리과정 운영
논산시는 지역 생산물의 가치 재창출 방안의 하나로 ‘로컬푸드로 즐기는 요리교실’을 운영키로 하고 교육생 모집에 나섰다.
이 요리교실에서는 지역대표 농산물인 딸기부터 고구마·곶감·현미·보리·대추 등을 주재료로 한 브런치 및 디저트 요리과정이 운영된다.
특히,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거나 준비 중인 농가가 음식 만들기 콘텐츠로 활용할 수 있는 메뉴 개발·지도에 초점을 맞춘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지역 농산물의 소비 촉진에 기여함은 물론 각종 프로그램 창작에도 아이디어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교육은 5월 22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월요일(총 6회) 진행되며, 모집은 오는 5월 12일까지로, 시 농업기술센터 융복합지원과 융복합기술팀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논산시에 주소를 둔 농업경영체는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신청 자격 및 교육 정보는 논산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nonsan.go.kr/nongup)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권기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