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까지 충남기계공 등 7개 경기장서 36개 직종 238명 경합 벌여

 

‘2023년 대전시 지방기능경기대회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등 시내 7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기술 강국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지역 숙련기술인들의 경연장이 될 이번 대회는 메카트로닉스, 산업용 드론제어 등 36개 직종에 238명의 선수가 참가, 그동안 갈고 닦은 기술을 뽐내게 된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상금이 수여되고, 해당 직종 국가기술자격 기능사 시험 면제 혜택과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김영빈 대전시 경제과학국장은 지방기능경기대회는 지역 숙련기술인의 축제인 만큼 대회를 준비해 온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공정하고, 안전한 대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통해 숙련 기술 우대풍토가 조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조명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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