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계룡교육지원청, 30일 남부평생교육원서 63개 초‧중‧고 등 130여 명 대상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30일 충남도교육청 남부평생교육원에서 ‘2023학년도 학교폭력 전담기구 위원 역량강화 배움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최근 주요 이슈로 연일 보도되고 있는 학교폭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일깨우고 이의 예방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관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69개교 130여 명이 참석, 많은 관심과 질의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노성중 곽노성 교사는 현장 중심의 실천적 배움자리가 될 수 있도록 학교폭력 접수부터 이행, 완료에 이르기까지의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전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정원만 교육장은 “못은 빼 내도 자국이 남는다는 말이 있다. 학교폭력 또한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지우기 힘든 상처로 남는다”면서 “2023학년도 한 해 동안 학교폭력전담기구 위원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공명정대한 사안 처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권기택 기자

 
저작권자 © 계룡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