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 세종본부, 금연프로그램, 근골격계 질환 예방 활동 등 높은 평가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는 29일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으로 한국중부발전(주)세종발전본부를 선정했다.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은 노·사가 자율적으로 다양한 작업관련성 질환예방과 근로자 건강증진활동을 펼친 사업장을 선정하는 제도이다.

건강증진활동 평가항목으로는 체계구축, 인식수준, 조직문화, 건강증진활동 등이 있으며, 선정된 사업장은 3년간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는다.

한국중부발전(주)세종발전본부는 Health-up 건강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개인별 체성분 분석, 운동요법 및 식이요법 상담 등을 지도하고 있으며 보건소와 함께 금연 프로그램을 4년 동안 장기간 펼쳤다. 이외에도 직무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마음건강증진 프로그램,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 채창열 본부장은 “근로자 건강장해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한국중부발전(주)세종발전본부의 사례는 매우 의미있다.”며 “이러한 우수사례가 널리 전파되어 더 많은 사업장이 노사의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건강증진 활동에 적극 동참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권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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