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현철 대원 등 유공 소방대원 5명 시장표창 받아

 
 

계룡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이하 의용소방대)는 22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의용소방대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이응우 계룡시장, 김남석 계룡소방서장, 이효진 의용소방대연합회장, 송재의 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해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으며 한현철, 임승주, 임규선, 장세진, 박선영 등 유공 소방대원 5명이 시장 표창을 받았다.

이응우 시장은 “의용소방대원의 헌신과 희생 덕분에 계룡시가 2022년 지역안전지수평가 충남도 최우수, 2023년 사회안전지수 충청권 1위라는 우수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의용소방대원의 지속적인 활동과 봉사를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의용소방대는 화재진압, 인명구조, 구급 등 소방업무를 보조하기 위한 법정단체로,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안전지킴에 솔선수범한 의용소방대원들의 봉사와 희생정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규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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