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보령서…소통‧화합 주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논산시 청소년행복재단이 지난 18일 제17기 청소년참여위원회 16명과 함께 보령시에서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워크숍은 참여위원들 간 소통과 화합을 주제로, 유기적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참여위원들은 분과별로 스카이바이크·짚라인 등의 액티비티를 함께 체험함은 물론 대화와 토론의 시간을 이어가며 네트워크를 공고히 다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위원은 “다른 위원들과의 멤버십을 형성할 수 있었고, 청소년 정책 수립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논산시 청소년행복재단의 권경주 대표이사는 “워크숍뿐 아니라 다양한 지역의 청소년들이 정책 발굴, 제안, 환류를 수행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논산시 청소년행복재단은 논산시의 출자·출연기관으로 △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청소년들의 폭넓은 시정 참여는 물론 창의적인 성장 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권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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