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주요업무 실천계획 보고 청취 및 의안 심사

 
 

계룡시의회는 27일부터 3월 9일까지 11일 회기의 ‘제165회 계룡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주요업무 실천계획 보고 청취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계룡시 효성택시 운영 및 이용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건의 의안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 의회는 특히, 지난 1월 27일 민선8기 대대적인 조직개편 후 첫 업무보고인 만큼 시민들의 의견이 시정에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세심히 챙겨볼 계획이다.

김범규 시의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시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과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 줄 것”을 의원들에게 당부한 데 이어 “의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 시의 미래 핵심 사업들이 시민이 공감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추진해 줄 것”을 집행부에 주문했다.

김 의장은 이와 함께 최근 발생한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대지진 사상자와 피해자들에게 깊은 위로와 애도를 표하고, 언제 닥칠지 모를 재난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평상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집행부에 주문했다.

/김규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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