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노동청·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본부·TJB 등 지역 언론사, 안전문화 확산 앞장

 
 

대전지방노동청-안전보건공단 대전광역본부공단-TJB대전방송 등 지역 언론사들이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이행 및 지역 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한마음으로 모였다.

14일 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손필훈 고용노동부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 채창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장, 양민오 KBS대전 보도국장, 서주석 대전MBC 전략기획실장, 김형민 TJB대전방송 편성제작사업국장, 김덕기 중도일보 편집국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체결식에서는 안전문화 확산 파트너십은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의 핵심인 지역 내 안전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언론을 통해 사고사망 감축에 대한 일관된 메시지를 집중 송출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기획보도, 기고 등 다양한 홍보 창구를 활용해 사업주·근로자의 안전의식 개선 및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다.

손필훈 고용노동부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은 “언론과 함께 대전·세종·충청지역의 안전문화 기반을 조성해 현장의 안전의식과 관행을 변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채창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장은 “언론과 긴밀히 협력하여 지속적인 중대재해 감축 기반을 구축하고, 지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문화 확산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권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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