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교육훈련‧병영문화 혁신 등 훈련소 한 단계 도약 기대

이용환 제55대 육군훈련소장 
이용환 제55대 육군훈련소장 

이용환(53) 소장이 12일 제55대 육군훈련소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이 육군훈련소장은 3사 26기로 육군 인사사령부 근무복지운영과장, 육군본부 전투준비안전단장, 36보병사단장 등 정책부서와 야전에서 주요 직책을 역임했다.

복지 및 안전 분야 군내 최고 전문가인 이 소장은 사단장 재임 기간 지역방위 사단장으로 시·군 등 지자체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통합방위작전태세를 향상시켜 작전·교육훈련 분야에도 능통한 통섭형 리더십을 갖춘 장군으로 정평이 나 있다.

이 소장 취임으로 강한 교육훈련과 병영문화 혁신에 가속도를 붙여 육군훈련소가 한 단계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소장은 취임사에서 “제 위치에서 제 역할을 제대로 하는 육군훈련소로 발전시키기 위해 육군훈련소의 미래비전을 실현하고, 실질적이고 내실있는 신병교육훈련과 선진 병영문화 정착, 지역 사회와 상생을 통한 대군 신뢰도 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권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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