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까지 금연교육자료 전시 홍보관도 운영

 
 

계룡시 보건소는 청소년기 흡연의 위해성 홍보 및 심신건강 증진 방안의 하나로 지난 22일 관내 용남고 앞에서 등굣길 학생을 대상으로 금연 캠페인을 벌였다.

‘나는 평생 노담(No smoking)!’을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날 캠페인은 학생들에게 금연 행동 강화 물품 배부와 함께 교내에 금연 독려 배너를 설치하고 흡연자 폐 모형 등 교육자료 8종을 전시하는 금연 홍보관을 오는 30일까지 운영하는 등 흡연학생들의 경각심 고취 및 금연 의지를 다지는 계기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기 흡연은 성인에 비해 손상 정도가 더 크고 니코틴 중독에도 더 깊이 빠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금연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적극 추진해 나기겠다”고 했다.

/김규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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