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정 선수, 펜싱 에뻬 종목 1위 입상…충남도에 금메달 1개 보태

 
 

계룡시청 펜싱 팀 소속 최인정 선수가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펜싱 에뻬 개인전 1위에 올라 충남도에 귀중한 금메달 1개를 보태며 계룡시의 명예를 빛냈다.

10월 7일부터 13일까지 울산광역시에서 펼쳐지는 전국체육대회에서 펜싱종목은 9월 29일부터 10월 4일까지 사전 경기로 진행됐다.

최인정 선수는 에뻬 종목에서 광주광역시와 전라북도 선수를 차례로 꺾고 결승전에서 울산광역시 박하빈 선수를 상대로 15대 7로 낙승,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계룡시청 펜싱 팀은 에뻬 종목 개인전 1위, 단체전 8강으로 충남도 종합점수에 168점을 보탰다.

이응우 시장은 “개인전 1위를 달성한 최인정 선수에게 축하 인사를 전한다”며, “계룡시 펜싱팀이 전국을 넘어 세계에 우뚝 서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김규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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