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세동∼공군 기상전대 삼거리 구간도…행사 붐 조성‧홍보 극대화 한몫

 
 

계룡시는 국제 행사인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를 대내외에 홍보하고, 행사 개최 붐 조성 등을 위해 최근 관내 주요 도로변 가로등에 행사 홍보 배너기를 설치했다.

5일 시에 따르면 관내에서 교통량이 가장 많은 국도 1호선 대전-논산 간 도로 양방향 9.5km 구간에 엑스포 홍보용 배너 총 350여 개를 설치했다.

아울러 최근 개통돼 계룡대의 관문 역할을 하고 있는 대전 유성구 세동∼공군 기상전대 삼거리 간 2.5km 구간에도 가로등 배너기를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교통량이 많은 구간 가로등 배너기 설치가 엑스포 홍보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엑스포 폐막 시까지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엑스포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규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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