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조합법인 온채, 양촌농협, 논산시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등

논산시청 전경
논산시청 전경

논산시가 ‘2022년 충남도 산지조직 활성화 경진대회’ 3개 분야에서 ‘우수 조직’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23일 시에 따르면 최근 충남도가 추진한 9개 분야 ‘2022년 충남도 산지조직 활성화 경진대회’에서 논산시는 7개 분야에 응모, 이 중 3개 분야에서 ‘우수 조직’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조직은 △농가(조직)관리 분야∼영농조합법인 온채 △자조금 분야∼양촌농협 △통합마케팅 조직 분야∼논산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등이다.

이들 우수 조직에는 표창패와 조직 당 2,000만 원의 조직 활성화 사업비가 전달되며, 이달 28일 실시되는 본선에서 ‘총괄 대상’을 수상하는 조직에게는 1,000만 원의 사업비가 추가 지원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영농조합법인 온채, 양촌농협, 논산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 어린 축하를 보낸다”며 “살거리 가득한 농촌 조성과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우리시도 함께 힘쓰겠다”고 했다.

한편 충남도는 도 내 우수 산지조직을 발굴ㆍ육성하고 농산물의 산지 유통 경쟁력 제고 등을 위해 해마다 ‘산지조직 활성화 경진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 대회 분야별 9개 우수 조직은 △마케팅상-만인산농협 △농가(조직)관리상-영농조합법인 온채 △자조금상-양촌농협 △품질관리상-고대조합 △신규조직 성장상-동천안농협, 배방농협, 예산농협 △통합마케팅 조직상-논산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통합마케팅 조직상-서산연합사업단 등이다.

/권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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