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3일 논산아트센터 소공연장서 무료 공연…선착순 이메일 사전 예약

 
 

유쾌하고 신나는 음악과 함께 책이 읽고 싶어지는 뮤지컬 '책속 요정 바비츄카'는 책의 유익함을 자연스럽게 안내한다. 주인공 '뵈뵈'와 요정 '바비츄카'의 책속 여행은 즐거운 꿈과 상상력을 펼쳐 낸다.

뮤지컬 '책속 요정 바비츄카'는 충남문화재단 후원으로 논산시 논산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오는 오는 13일 오후 2시와 4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티켓은 극단 이메일 또는 QR코드를 통해 사전 선착순 예약할 수 있다.

'책속 요정 바비츄카'는 이솝 우화, '해와 바람', '토끼와 거북이', '양치기 소년', '아기돼지 삼 형제', 명작 동화, '세 가지 소원'의 교훈과 지혜로운 이야기를 비틀고 변주해 점점 책이 좋아지게 만든다.

작/연출의 서정미 감독은 "책 읽기를 즐겨하지 않는 아이와 기성세대에게 책이 읽고 싶어지게 만드는 이야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번쯤은 읽었을 동화 이야기를 반전시킴으로 지루할 틈 없이 책속으로 빠져 들도록 연출했다"고 말했다.

/김규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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