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현 시장, ‘지역 발전의 발판, 여성예비군소대 활동’ 치하

 
 

논산시 여성예비군소대 창설 10주년 기념식이 21일 논산시청 회의실에서 백성현 시장, 통합방위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베풀어졌다.

이 자리에서 백성현 시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단결에 앞장서 온 여성예비군소대가 지역 발전의 발판이 되고 있다”고 격려하고 “앞으로도 여성 국방참여의 모델로 명실상부한 지역의 안전 지킴이가 되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2012년 6월 25일 창설된 논산시 여성예비군소대는 현재 소대원 38명이 활동 중에 있으며 불우이웃 돕기, 부대 이발봉사 등 각종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임경숙 논산시 여성예비군소대장은 “향후 김장김치 나누기 봉사 등 더욱 다양하고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고, 민‧관‧군의 소통창구로서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권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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