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7시 30분…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서

 
 

계룡시는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뮤지컬 ‘오늘을 기억해’ 공연을 마련한다.

‘오늘을 기억해’는 개그맨들의 무대 뒤 역경과 애환을 담은 코미디 뮤지컬로 무명 개그맨이 한 여인의 진심어린 사랑과 격려에 힘을 얻어 최고 개그맨으로 성공해 가는 과정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뮤지컬이다.

이번 공연에는 개그콘서트 등 TV 프로그램을 통해 친숙한 송필근, 이광섭, 백재현 등 현직 개그맨이 출연, 배꼽 잡는 그들의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정부의 거리두기 조정안 해제 조치에 따라 전 좌석을 오픈해 운영하며, 공연장 사전 소독을 포함해 관람객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확인 등 안전한 공연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공연은 만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입장료는 2만 원으로, 공연 티켓은 인터파크 홈페이지와 계룡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예매 가능하다.

뮤지컬 ‘오늘을 기억해’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공공시설사업소(042-840-3707)로 문의하면 된다.

/권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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