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맞아‥가족 간 유대‧공감대 형성 기대

논산시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독서캠프’를 운영한다.

이달 28일과 29일 이틀 간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 캠프는 가족 간 유대감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되는 것으로, ‘동화작가와의 만남’, ‘가족 체험 공방’, ‘동화 콘서트’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동화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에서는 친구와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강연이 제공되고, ‘가족 체험 공방’ 프로그램에서는 가족과 함께 만들기를 통해 유대감을 쌓는 시간이 진행된다.

또한, ‘동화 콘서트’ 시간에는 가족과 함께 타악기 등의 악기를 연주하고, 노래 부르는 활동을 통해 더욱 친밀한 가족 분위기를 만드는 시간이 진행된다.

대상은 초등학생 및 가족이며 참가비는 무료, 모집 인원은 각 회차별 8가족으로 제한된다.

참여 희망자는 이달 10일부터 논산시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nonsan.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가족독서캠프를 통해 가족과의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는 것은 물론 도서관이라는 장소를 함께 즐기고 성장하는 공간으로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가족독서캠프 관련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평생교육과 도서관정책팀(041-746-5972)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철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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