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장애인‧장애인복지향상 유공자 등 12명에 표창패 수여

 
 

논산시는 20일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모범장애인 등에 대한 표창을 실시했다.

논산시 사람꽃복지관에서 진행된 이날 수여식에는 안 호 논산시장 권한대행, 논산시의회 의원 , 장애인과 복지시설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상황으로 별도의 기념행사 없이 간소하게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장애 역경을 극복한 모범 장애인, 장애인 인권 증진과 권익 향상에 앞장선 장애인 시설 모범 종사자, 장애인 복지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등 모두 12명에게 논산시장 및 시의장 등의 표창패가 수여됐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장애인 권리 증진을 위해 애쓰신 장애인들과 장애인복지 유공자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의 편견을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 차별이 없는 논산시 만들기에 배전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전철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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