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중 1학년∼고 2학년 1200명에 진로탐색검사 실시

논산시청사 전경
논산시청사 전경

논산시 청소년행복재단이 이달 7일부터 15일까지 관내 중학 1학년부터 고교 2학년까지 1,200여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탐색검사를 실시했다.

오는 8월 말 개최 예정인 ‘제8회 논산시 청소년 진로박람회’를 앞두고 논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논산시 청소년행복재단 산하)가 주관해 실시한 이 검사는 청소년진로박람회 및 사전 진로탐색검사에 미리 신청을 낸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검사 결과에 따른 해석과 해당 유형에 관련된 직업 및 학과 등에 관해 폭넓은 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청소년들의 선호 직업을 조사해 청소년의 의견이 반영된 직업인 멘토를 선정하는 등 청소년 진로박람회 운영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권경주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 대표이사는 “사전 진로탐색검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객관적으로 자신의 적성을 탐색하고 진로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철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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