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4회 세계여성의 날 맞아…전쟁 반대‧평화의 메시지 등 전달

 
 

계룡시 가족센터는 제114회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지난 16일과 17일, 우크라이나 전쟁 반대 및 인권 감수성 증진 도모를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11개국 언어로 된 응원의 메시지를(‘전쟁 멈춤’, ‘우크라이나에 평화가 오기를’) 제작해 우크라이나의 전쟁을 반대하고, 우크라이나 국민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에는 80여 시민과 종합사회복지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계룡시니어클럽 회원 등이 동참해 평화로운 세상을 위한 전쟁 반대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희원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크라이나 종전에 대한 우리의 소망이 전해지길 바라며,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전쟁이 끝나 하루빨리 일상에 평화가 오기를 바란다”고 염원했다.

/권기택 기자

 
저작권자 © 계룡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