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표소 소방력 고정배치 등 초기 대응체계 구축

계룡소방서 전경
계룡소방서 전경

계룡소방서는 제20대 대통령 선거 대비 특별경계근무를 오는 8일부터 9일 개표 종료 시까지 실시한다.

주요 추진사항은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및 초기대응체계 확립 △투표 기간 소방차 예방순찰을 통한 안전관리 강화 △개표소 소방력 고정배치로 초기 대응체계 구축 등이다.

아울러 이번 선거 대비 계룡시 관내 투·개표소 12개소에 대해 지난달 25일까지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했으며 소방시설 오작동 등 비상 시 대처요령 교육, 자율안전관리 컨설팅을 시행하는 등 안전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대비했다.

김경철 서장은 “화재 없는 안전한 선거를 위해 소방력을 100% 동원할 수 있도록 대응 태세를 유지하는 등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김규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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