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편의 크게 향상…반응형 웹페이지 구현 눈길

 
 

건양대병원이 홈페이지 리뉴얼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1년여 준비 끝에 선보이는 이번 개편은 메인 홈페이지를 비롯해 검진센터와 특성화센터 등 20여 개 홈페이지가 포함됐다. 최신 웹디자인 트렌드를 반영해 제작되었으며, 온라인 진료예약 기능을 강화하는 등 진료 접근성도 크게 향상시켰다.

진료과, 의료진, 진료시간표 등에 건양대병원 고유의 HI(Hospital Identity)와 간결한 디자인을 적용해 가시성을 높였고, 직관적 아이콘 중심의 페이지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했다.

특히 반응형 웹사이트 구축을 통해 PC와 스마트폰, 태블릿 등 사용자의 미디어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하여 편의성을 높였다.

건양대병원 배장호 의료원장은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유익한 콘텐츠와 각종 소식을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능 개선을 통해 다양한 정보제공뿐 아니라 고객들과 소통하는 창구로 활용되도록 힘 쓰겠다”고 했다.

한편 건양대병원은 홈페이지 새 단장 오픈을 기념해 ‘회원가입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응모자 추첨을 통해 태블릿PC, 무선이어폰, 커피 쿠폰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권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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