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2월 3일까지 2022년도 자동차세 연납신청 접수
논산시가 오는 2월 3일까지 2022년도 자동차세 선납 시민에게 1년 세액의 9.15%를 할인해 주는 자동차세 연납신청 접수에 나선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해마다 6월과 12월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세액을 공제해 주는 제도다.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이전 및 폐차, 말소 등을 했을 경우 이후 기간만큼 일할 계산하여 나머지 세금은 환불받을 수 있으며, 이사 등 타 시‧도로 주소를 옮겨도 다시 부과되지 않는다.
자동차세 연납신청은 시청 세무과(041-746-5446) 또는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 가능하며, 인터넷 위택스(www.wetax.go.kr)에서도 신청 및 납부 가능하다.
또한, 연납 신청 시 고지서 없이 전국 모든 은행의 CD/ATM기를 통해 납부할 수 있으며, 인터넷 지로, 가상계좌 등으로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1월 연납 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므로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가계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선납 신청 및 납부를 통해 절세 혜택을 받으시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논산시 지난해 자동차세 선납 실적은 2만 1,242건, 36억 5,400만 원으로 지난해 자동차세 총 부과액의 35.7%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전철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