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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들이 마음 편히 운동할 수 있는 체육시설 마련됐으면’김희경 계룡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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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2.31  10: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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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경 계룡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지난해는 그 어느 때보다도 코로나19가 계속됨에 따라 각종 시‧도 장애인체육대회가 잠정 연기되고 취소되는 등 장애인체육계에 적잖은 어려움이 발생했다. 장애인들은 신체활동이 어려워지면서 건강 문제, 불안, 우울감 등이 발생해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겪으며 삶의 만족도가 많이 감소한 해였다. 이에 계룡시 장애인체육회는 코로나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장애인 체육인께 제공하고자 노력했다. 실내수업을 실외수업으로, 대면이 어려우면 비대면으로, 인원수를 줄이고 횟수를 늘려서 진행하는 등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됐다.

지난해는 전국 장애인스포츠의 최대 축제인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파크골프 종목과 배드민턴 종목에서 금메달, 은메달을 획득하는 큰 성과를 이루고, 제15회 전국장애 학생체육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이루며 전국대회에서의 우수한 성적으로 계룡시 장애인스포츠의 위상을 드높였으며 우리 시 장애인스포츠의 새로운 희망과 밝은 미래를 볼 수 있었다.

특히, 계룡 체력인증센터는 10대부터 90대까지의 다양한 연령대에 체력측정→운동처방→체력증진교실 참여를 통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으로 6,000여 명에 달하는 운영 성과를 기록하며 계룡 시민들에게 체력인증센터의 운영 효율성을 인식시킬 수 있는 한해였다. 이러한 성과는 장애인체육을 끊임없이 응원하고 지지해 주신 장애인체육인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었다.

임인년(壬寅年) 새해에는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장애인체육이 또다시 도약하는 한 해를 만들어 장애인이 스포츠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다.

무엇보다 장애인 선수들이 비장애인 선수들과 어우러져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이 되면 좋겠지만 아직까진 많은 제약이 따르기 때문에 편의시설이 설치되어 있고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장애인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개보수하거나 장애인 이용 우선사용시설을 지정 운영할 필요가 있다.

장애인 체육인들이 마음껏 편하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역점을 둬 장애인체육을 한 단계 더 성숙하게 만들고 나아가 계룡시 장애인체육회가 장애인체육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 모든 과정에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함께 하기를 바라며, 새해에는 장애인 체육 가족 여러분과 더욱 소통하고 먼저 다가갈 수 있는 장애인체육회로 거듭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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