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2일부터 12월 3일까지…대학수학능력시험 마친 수험생‧고교생 등 대상

 
 

논산시 청소년행복재단(대표이사 권경주)과 논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성희)는 지난 11월 22일부터 12월 3일까지 2주간 도와 도내 16개 시‧군 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청소년 권리 찾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충남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협의회 공동사업의 하나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 및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만 18세 청소년들이 제20대 대통령선거에 첫 선거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청소년들이 대한민국의 유권자로서 본인의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고, 건전한 선거문화를 정착하여 청소년 개개인이 소중한 사회 구성원임을 스스로 인식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논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와 함께 12월부터 18세 이상 청소년 투표 안내 관련 버스광고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성희 논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인권 향상 등을 위해 충남도 및 도내 16개 시‧군 상담복지센터와 함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수능 이후 청소년들의 진로와 고민 해결을 위한 상담(대면, 비대면) 및 심리검사(진로, 성격 등)를 실시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041-1388, 041-736-2041)로 문의하면 된다.

/전철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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