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 패트롤-Day 맞아 일제점검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본부장 김일수)는 24일 전국적인 일제점검(패트롤-Day) 날을 맞이해 36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대전·충남지역의 소규모 제조업 사업장과 건설현장 약 98개소를 대상으로 핵심적인 산재사망 위험요인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는 이날 점검 결과 안전조치가 미비한 부분은 시정을 요구하는 한편, 안전관리 상황이 현저히 불량한 사업장은 법령 위반 사항에 대해 행정·사법조치를 취한다.

이와 함께,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자율점검표와 안전수칙을 배포해 사업장에서 쉽게 안전조치를 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한편, 현장 관계자와 근로자의 자율적인 안전조치 노력을 당부했다.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 김일수 본부장은 “일제점검을 통해 추락·끼임 등 재래형 재해를 근절하고 산재예방에 관한 현장 관계자와 근로자의 인식과 행동을 변화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깅조했다.

/권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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