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은 계룡시의회 의장은 2일 시 산불예방전문진화대(계룡시 엄사면 향안리 소재) 현장을 찾아 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1월 1일부터 시작된 본격적인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진화대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이뤄졌다.

윤 의장은 “맡은 바 자리에서 소임을 다하는 산불진화대원들에게 감사하다. 열악한 근무환경 등 애로사항은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산불예방을 위해 항상 긴장의 끈을 놓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개조 18명으로 운영되는 계룡시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엄사면 향안리와 두마면 왕대리등에 배치돼 운영되고 있다.

/권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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