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까지 신청 접수…12월까지 6개 분야 30개 강좌 운영

 
 

논산시가 올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자 모집에 나섰다.

모집 분야는 △3D프린팅 첫걸음 △인성과 감성을 기르는 사자소학 이야기 △추억의 팝송으로 배우는 영어 △세상을 담는 스케치 등 IT·문화예술·인문교양·건강생활 등 모두 6개 분야 30개 강좌다.

강좌는 오는 19일부터 12월 중순까지 진행되며, 시는 코로나19 지역 내 확산 상황 등을 감안해 대면·비대면 방식을 병행 운영할 계획이다.

강좌는 시민 누구나(1명당 2개 강좌 이내 제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이달 1일부터 오는 14일까지다.

수강 희망자는 논산시 평생학습 포털 홈페이지(http://lllcity.nonsan.go.kr/kor.do)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각 강좌 수강료는 시민기본 평생학습장학금(동고동락 평생학습이용권)으로도 지불 가능하다.

지난 2019년 개관한 논산시 평생학습관은 그동안 다채로운 양질의 학습 프로그램 마련 등 시민들의 평생학습 기회 제공에 앞장서 왔으며, 현재까지 약 1,000여 시민이 각 강좌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배움의 기회를 갖고 지혜를 기르며 살아갈 수 있는 평생학습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평생학습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 포털 홈페이지 또는 평생교육과(041-746-5773~5)로 문의하면 된다.

/전철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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