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까지…식량작물,딸기,채소·특작,과수,축산,융복합농업 등 9개 분야

논산시는 제28회 논산농업대상 수상 대상자 신청 접수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상 시상 분야는 △식량작물 △딸기 △채소·특작 △과수 △축산 △융복합 농업 △농업여성 △청년농업인 △특별상 등 9개 부문이다.

선발 대상 기준은 △논산시에서 5년 이상 영농에 종사하고 분야별 전문성을 갖춰 3년 이상 해당 분야 농업 발전에 공로가 있는 자 △청년농업인은 지역 농촌을 이끄는 40세 이하 농업인 △과학영농과 새 기술 실천으로 부가가치 창조와 농업인 소득 증대 등 논산농업 발전에 현저한 공이 있는 농업인 △평소 근면, 성실하고 검소한 생활로 주위의 존경을 받으며 모범적인 가정을 꾸려가는 농업인 등이다.

특별상 부문은 최근 5년 이상 논산시에 거주하며 농업 발전에 특별한 공로가 있는 자이다.

신청 접수는 오는 10월 1일까지이며, 읍·면·동장과 농업인 단체장이 각 분야별 후보자를 발굴하여 추천서와 소정의 서류를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로 제출하면 이후 수상자 선발 심의위원을 구성, 현지 조사 및 심의위 등을 거쳐 부문별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11월 중 코로나19 발생 상황 등을 고려하여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수상 트로피를 수여할 계획이다.

논산농업대상 선발 및 추천 관련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기술지원팀(746-831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논산농업대상이 시상된 지난 1994년부터 지금까지 총 190명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철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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