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철 서장, 고립‧침수 등 안전사고 발생 때 ‘즉시 119 신고’ 당부

 
 

계룡소방서는 25일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하고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집중호우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자주 물에 잠기거나 산사태가 우려되는 상습 위험 지역을 피해야 한다.

또한 TV,라디오, 인터넷 등을 통해 수시로 기상 상황을 파악하고 개울가, 하천변, 해안가 등 침수 위험지역에 차량 등의 접근은 금해야 한다. 등산객은 계곡과 비탈면 가까이에 가지 말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하며, 공사장 근처는 공사 자재가 넘어질 수 있는 만큼 접근을 피해야 한다.

김경철 소방서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고립이나 침수 등 안전사고 발생 시 즉시 119로 신고해주길 바란다”며 “선제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했다.

한편, 계룡소방서는 집중호우 대비 긴급대응태세 강화로 관내 상습 침수지역 및 인명피해 우려지역 예찰활동, 각종 소방장비 사전점검 등 피해를 줄이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권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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