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자율방범연합대, 자전거 방범순찰대 운영

 
 

계룡시 자율방범연합대가 지난 9일 ‘자전거 방범순찰대’(이하 자전거 순찰대) 발대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관계 공무원 등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동대장 인준(홍근환 사무국장), 계급장 수여 및 자전거 시범순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우서영 연합대장은 “15명으로 구성된 자전거 순찰대는 도보 순찰이 갖는 기동성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출범하게 됐다”며, “앞으로 자전거 활용 순찰을 강화해 각종 범죄 예방 및 시민 모두 안심할 수 있는 거리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한편, 계룡시 자율방범연합대는 코로나19 방역활동과 야간순찰은 물론,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 참여해 주차 및 교통 안내 등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권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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