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일 각 부서 현안‧시정방향 등 보고 받아

 
 

신임 황상연 계룡시 부시장이 지난 5, 6일 이틀간 부시장실에서 청 내 각 부서별 주요업무를 보고받는 등 시정 전반에 걸친 점검에 나섰다.

업무 보고는 각 부서장과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주요업무 보고와 함께 추진 중인 핵심현안 및 중점사업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진행된 업무보고에서 황 부시장은 스마트도시 조성, 계룡형 뉴딜 사업, 하대실 도시개발사업 등 대규모 현안사업과 시민체감 효과가 큰 시책을 지속 발굴·추진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행정력을 쏟을 것을 강조했다.

황 부시장은 특히, “2021년 하반기는 민선5기 막바지로 접어드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시정 현황을 신속히 파악해 주요 현안을 잘 마무리하고 내실 있게 이끌어 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라”며 “시정 방향을 고민하고 해결 방법을 함께 모색할 수 있도록 언제든 부시장을 찾아 소통해 줄 것”을 당부했다.

/권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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