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소방서는 지난달 28, 29일 이틀간 향적산, 천마산 등 관내 주요 등산로의 119간이구급함비품에 대한 일제 정비에 나섰다.

이번에 새롭게 비치한 주요 비품은 응급처치에 사용할 수 있는 압박붕대, 외상연고 등 응급의약품으로 산행 시민들이 필요시 언제든 이용할 수 있는 필수품이다.

최동수 119구조구급센터장은 “산악사고 발생 시 119간이구급함을 이용해 기본적인 응급처치로 큰 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등산객의 안전한 산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권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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