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케미칼이 17일 논산시에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황명선 논산시장, 이우천 ㈜라이프케미칼 대표이사, 영화배우 송영규 ㈜라이프케미칼 홍보이사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기탁된 성금은 아동양육시설 보호 종료 대상자의 주거보증금 및 생계비, 취업·진로상담 멘토-멘티사업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황명선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정을 나눠 주신 ㈜라이프케미칼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이번 기탁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논산의 미래인 청년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라이프케미칼 이우천 대표이사는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고 있는 시기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논산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 공헌에 충실한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2020년 2월 설립된 ㈜라이프케미칼은 친환경 토털 페인트 등 화학제품 전문제조 기업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전철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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