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소방서가 관내 어린이(4~9세)를 대상으로 연중 실시하고 있는 소방안전체험교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0일 소방서에 따르면 체험교실에는 지진체험 등 총 7종의 체험시설과 포토존을 갖추고 있으며, 코로나19의 어려운 현 상황 속에서도 시민들의 교육에 대한 열기가 높아 이달 교육신청이 마감된 상태다.
특히, 체험교실 운영과 관련, 개인적인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는 단체 교육만 운영 중이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체험객 인원 기준을 두어 1회 최대 10명의 인원 제한을 두고 운영하고 있다.
최장일 서장은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에 감사드린다”며 “보다 알찬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소방안전체험교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계룡소방서 예방교육팀(042-540-5263)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권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