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부터 6월말까지 중구 대사동 목재문화체험장서…21개 목공 단체, 109점 출품

 
 

대전시는 목재문화체험 저변확대와 목재이용 확산을 위한 ‘제1회 목재작품전시회’를 이달 14일부터 오는 6월 말까지 중구 대사동 일원 목재문화체험장에서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체험장을 찾는 시민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목공 단체 및 목공인과의 교류 협력을 통한 목재문화체험장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것으로, 관내 21개 목공 단체와 목공인 39명의 다양한 작품(109점)이 선보인다.

임 묵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전시회 개최로 지역 목공인의 우수 작품을 널리 홍보하고 목재문화체험장과 연계해 지역목공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목재문화체험장은 도심 속 목재문화체험 시설로 유아·청소년·성인 등 시민 누구나 목재전시 및 체험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시 홈페이지(www.daejeon.go.kr/tcec)에서 사전예약 및 방문접수를 통해 체험할 수 있다.

전시회 참여 및 체험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대전 목재문화체험장(042-270-8666)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명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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