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농막에 도로명 주소 부여 등 위치 예측 장점 등

 
 

논산시는 도로명 주소의 사용률 제고 및 시민 불편 해소 등을 위해 15일 관내 상월면 숙진리 일원에서 도로명 주소 홍보 활동을 폈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이 철저히 준수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시는 주민을 상대로 도로명주소 홍보 리플릿과 마스크 등을 배부했다. 이와 함께 주택을 비롯해 농막 등의 건물에도 도로명주소를 부여했다는 점, 특히 도로명 주소가 기존 주소체계에 비해 위치 예측과 길 찾기가 편리하다는 장점 등을 적극 안내하며 도로명 주소 사용에 적극 앞장서 줄 것을 독려했다.

윤홍중 토지정보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활동과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도로명주소를 실생활에 정착시키고,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도로명주소는 홈페이지(www.juso.go.kr) 및 스마트폰 ‘주소 찾아’ 앱을 통해 쉽게 검색할 수 있으며, 도로명 주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토지정보과 새주소팀(041-746-5641~5645)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철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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