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7,225명 신청…평균 경쟁률 27.7대 1

 
 

GS건설이 충남 계룡시 계룡대실 도시개발사업지구에 공급한 '계룡자이'가 1순위 청약 결과 평균 경쟁률 27.7대 1로 마감했다.

1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한 계룡자이 1순위 청약에서 총 26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7,225명이 신청, 평균 27.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242대 1을 기록한 전용 84㎡E 주택형이다. 3가구 모집에 726건이 몰렸다. 이 밖에 84㎡F 202대 1, 84㎡B 27.55대 1, 84㎡D 26.69대 1 등으로 나타났다.

계룡자이는 GS건설이 충남 계룡시에 공급하는 첫 번째 자이아파트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6층 7개 동 600가구 규모다.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3일이며, 정당 계약은 4월 5~9일까지다.

/김규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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