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8일까지…참가자, GPS 활용 걷기대회 통해 ‘건강도 챙기고, 푸짐한 선물도 받고’

 
 

논산시는 딸기축제를 맞아 이달 28일까지 시 스마트폰 걷기 앱인 ‘워크온’을 활용, ‘GPS활용 나 홀로 걷기 대회’를 개최한다.

걷기코스는 탑정호 수변생태공원에서 노을섬을 거쳐 탑정호 수문으로 이어지는 5.2km 구간으로, 60%(3.1km) 이상을 걸으면 완주한 것으로 인정된다.

참여 희망자는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에서 ‘워크온’ 앱을 설치, 회원에 가입하고 ‘논산시민 다 모여라! 1530 3GO!’에 등록한 뒤 앱 하단 트로피 모양에 들어가 ‘참여하기’ 클릭을 하면 된다.

하단의 ‘따라 걷기 코스 보기’를 클릭하면 걷기 코스를 확인할 수 있으며, 위치기반서비스(GPS)를 통해 걷기가 측정돼 목표를 달성하면 자동으로 완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참가 인증은 모바일 앱 워크온에서 위치기반 서비스(GPS)를 통해 현재 위치를 파악하면 자동 측정되며, 워크온에 접속 후 ‘참여하기’를 눌러야만 참가가 인정됨에 유의해야 한다.

완주 인증자에게는 농산물 교환권이 증정되며,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딸기 교환권 등 푸짐한 경품도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나 홀로 걷기대회는 딸기축제와 함께하는 비대면 걷기행사로 건강도 챙기고, 완주자에게 딸기 등 농산물 교환권을 수여하여 우리지역 농산물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걷기 코스 개발, 소규모 걷기대회 등을 통해 이웃과 함께 건강한 논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전철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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