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소방서는 ‘2020년 구조현장 10분 이내 도착률’과 ‘구급출동 현장 평균 도착시간’ 평가에서 각각 도내 1위와 2위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해서는 최단 시간에 재난현장 도착이 최우선 과제임을 감안할 때 2020년 구조현장 10분 이내 도착률 1위와 구급출동 현장 평균 도착시간 2위 기록은 그동안 구조구급대원들의 출동태세 만전과 지리파악 등 꾸준한 노력의 결실로 평가됐다.

최장일 서장은 “이번 평가에서 계룡소방서가 도내 최상위권에 올라 큰 보람을 느낀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출동시간 단축을 위해 배전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권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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