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자원봉사센터, ‘가방 걸이형 손소독제 1470개’ 초등생에 배부

 
 

계룡시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가방 걸이형 손소독제 1,470개를 구입, 관내 5개 초등학교 학생들에 무상으로 나눠 줬다.

이날 손소독제 배부는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등교 시간을 이용, 걸어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초등학생인 점을 감안해 소독제는 식약처 허가를 받은 소독젤이 사용됐고 자원봉사자들은 소독제가 눈과 입에 들어가지 않도록 ‘소독제 사용 시 주의사항’을 가방 등에 부착해 주는 등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자원봉사센터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생활 속 방역 및 위생수칙 준수가 더욱 중요하다는 생각에 이 같은 캠페인을 벌이게 됐다”며 “개인위생과 생활방역을 철저히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전철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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