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9일부터 7월 9일까지…8개 분야 프로그램 50개 강의 운영 계획

 
 

논산시는 2020년도 2차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평생학습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올해 2차 평생학습 프로그램에서는 인문교양 등 8개 분야 총 50개 강의가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온라인) 15개 강의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강사 모집 일정은 29일부터 9일까지로 서류 및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한다.

이후 수강생 모집은 8월 10일부터 21일까지 이고, 강의 운영은 9월부터 10월까지로 예정하고 있으며, 향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온라인 강의 시범 운영을 통해 문제점을 개선하고, 계속해서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양질의 평생학습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사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과 평생학습팀(041-746-5775)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논산시 평생학습관은 지난 2019년 개관한 이래 38개 강의에 554명의 학습자가 참여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확대를 통해 평생학습도시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전철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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