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4월부터 시행…건강한 성장 및 식습관 형성 기대

 
 

논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4월부터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급식 지원에 나서고 있다.

지원 대상은 만 9~24세의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61명으로, 꿈드림 지도자가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건강 상태와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도움도 주고 있다.

시는 현재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운 학교 밖 청소년들에 급식을 지원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충분한 영양 섭취를 돕고, 이를 통해 면역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경주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논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관내 만9~24세 학교 밖 청소년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검정고시와 자격증 취득 등을 지원해 청소년들의 학업 복귀와 사회 진입 등을 돕고 있다.

궁금한 사항은 논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041-730-605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철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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