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호국보훈의 달 맞아 유족 위문 및 상품권 선물 전달 등
논산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 봉사한 국가유공자 및 유족 등을 위문하고 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국가유공자 예우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이달 4일부터 관내 보훈가족 42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방문을 통해 5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지급과 함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황명선 시장은 “지역사회와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선열의 충절은 대한민국을 지켜낸 커다란 동력으로 자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이 살아 숨 쉬는 오늘의 역사가 되도록 국가유공자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시는 지난해부터 보훈명예수당 인상 및 지급 대상자 확대를 비롯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독립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 드리기 캠페인 전개 등 국가유공자 예우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오고 있다.
/전철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