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월 27일 감염병 재난 위기경보 단계 후 100일간 검체이송 등 최전선서 활약

 
 

계룡소방서가 코로나19 원활한 대응을 위해 지역사회 감염관리 및 의심환자 이송 등 지속적인 대응 태세에 앞장서와 주목을 받고 있다.

계룡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월 27일, 감염병 재난 위기경보 단계가 경계 단계로 격상된 이후부터 100여 일 동안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서는 등 코로나19 극복에 앞장서왔다.

소방서는 특히 원활한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야간 및 주말 코로나19 상황관리반은 물론 전담구급대 운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방서는 그동안 검체 이송 14건, 코로나19 의심증상자 이송 32건, 자가격리자 이송지원 2건, 특별재난지역(대구) 및 임시검사시설에 인력 4명을 지원했다.

조영학 소방서장은 “앞으로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이의 대응태세에 만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권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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