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 ‘재선으로 보답…전우들의 자긍심 높일 수 있는 의정활동 펼치겠다’ 천명

 
 

논산·계룡·금산 예비역 415명이 9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김영섭 예비역 해군제독 등 논산·계룡·금산 지역 예비역 대표 6명은 이날 오후 논산시 시민로 김종민 후보 선거캠프를 방문해 “작금 코로나 사태라는 위급한 상황에서 가짜뉴스와 막말만을 일삼으며 정부 비판에만 열을 올리고 있는 반개혁적 기득권 세력은 반드시 청산돼야 한다”며, 김 후보지지 선언과 함께 논산·계룡·금산 예비역 지지자(415명) 서명서를 전달했다.

김영섭 예비역 해군제독은 “분열의 정치를 끝내고 공정한 사회와 근본적 개혁, 한반도 평화정책을 위해서라도 우리 400여 예비역 일동은 문재인 정부와 김종민 후보에게 힘을 보태기로 뜻을 모았다”고 했다.

김종민 후보는 “지역과 나라 발전을 위해 충성을 다하고 계시는 논산·계룡·금산 예비역 전우 들의 지지선언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꼭 재선으로 보답하여, 대표적인 국방도시인 우리 지역의 예비역 전우로서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화답했다.

/전철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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